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마법사의 밤' 컬래버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마법사의 밤' 컬래버 이벤트를 펼친다.

30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쿠마노 온천 살인사건~울새는 보았다! 마법사는 두 번 죽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입문(TYPE-MOON)에서 개발한 2012년 게임 '마법사의 밤'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타입문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나스 키노코'가 집필해, 원작 특유의 신비롭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새롭게 풀어냈다.

이벤트의 무대는 소원을 들어주는 다섯 개의 비탕(秘湯)이 있는 '쿠마노 온천이다. '마법사의 밤'의 주인공 아오자키 아오코, 시즈키 소쥬로 등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괴이 제령 배틀 중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전개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완료하면 '★4(SR) 시즈키 소쥬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마술예장 '미사키고교 학생복'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SR) 아사가미 후지노'와 '★4(SR) 캘러미티 제인'의 강화 퀘스트를 추가했다. 그리고  '★5(SSR) 아오자키 아오코', '★5(SSR) 쿠온지 아리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픽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넷마블은 로그인 보너스로 '특이점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를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황금색 과일 3개, 백은색 과일 18개' 등을 증정한다.
 
한편. '페이트/그랜드 오더'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카페, 공식 X,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