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의 연말 축제 '2025 스트리머 대상' 성료했다.
SOOP은 27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SOOP 스트리머 대상'을 진행했다.
컬쳐랜드는 이번 시상식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에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제공을 통해 연말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등 SOOP의 주요 콘텐츠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이 진행됐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는 게임 부문 김민교, 보이는 라디오 부문 봉준, 스포츠 부문 감스트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방송 지표 기준 상위 0.1%에 해당하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100명이 수상자로서 무대에 올랐다. 더불어 신인상 10명, 특별상 10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콘텐츠 대상으로는 다수의 스트리머가 함께한 '스타크래프트' 리그 'JPL 시즌2' 콘텐츠가 선정됐다. 무대에는 대회를 운영한 시조새가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SOOP 스트리머 대상' 다시 보기, 전체 수상자 명단 등 상세 내용은 SOOP 스트리머 대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OOP 스트리머 대상'은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은 시상식이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플랫폼에서 활동한 스트리머와 이를 함께 만들어온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SOOP의 대표 연말 시상식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