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비보이즈가 ‘음중’ 비하인드 컷으로 무대 밖 에너지를 뽐냈다.
비보이즈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달 발매한 첫 싱글 ‘지구와 달과의 거리’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비보이즈는 한층 안정된 퍼포먼스와 감정선으로 곡이 지닌 서사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예임에도 탄탄한 라이브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26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대기실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에서의 집중력과는 또 다른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 속 비보이즈 특유의 악동 꾸러기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서로를 향한 여유로운 눈빛과 귀여운 제스처는 단단한 팀워크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신곡 ‘지구와 달과의 거리’는 지난 6월 발표한 데뷔곡 ‘I'M SO SORRY, BUT I LOVE YOU(아임 쏘 쏘리, 벗 아이 러브 유)’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한 곡으로, 데뷔곡에서 보여준 순수한 감정선을 이어가면서도, 더 넓어진 세계관과 성숙해진 여정을 담았다.
우주적 이미지를 빌려 짝사랑의 간질거리는 감정을 비보이즈만의 매력으로 표현, 닿을 듯 닿지 않는 마음의 간격을 솔직하고 생동감 있는 감성으로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비보이즈는 각종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오크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