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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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자가' 고준희, 에르메스 담요=배변 패드 "괜찮아"

기사입력 2025.12.23 14:52 / 기사수정 2025.12.23 14:52

사진 =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쿨한 면모를 자랑했다. 

22일 고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에르메스 담요에 쉬싸버린 가나디 두마리.. 귀여우니까 용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준희는 제작진이 맡게 된 두 마리의 강아지들을 대신 육아하는 하루를 보냈다.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고준희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고준희


강아지들에 대해 알아가던 중 한 마리가 집 바닥에 오줌을 쌌고, 이를 본 고준희는 화들짝 놀라 현장을 수습한 뒤 카펫을 치우기 시작했다. 

결국 배변 패드를 꺼냔 고준희는 집안 곳곳에 패드를 깔기 시작했고, "오자마자 너무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인으로부터 간식이라는 팁을 얻은 고준희는 "강아지랑 아기는 간식이 짱이다"라며 친해지기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이때 앞서 오즘을 쌌던 자리에 깔아 둔 배변패드 위에 한 강아지가 앉았다. 이를 본 고준희는 "바닥이 시린가?"라며 걱정했다.

제작진이 "원래 딱딱한 바닥을 안 좋아한다"라고 알려주자 고준희는 소파 위에 있는 담요를 가져 왔다.


그러나 고가의 명품 브랜드 담요를 본 제작진은 "그거 에르메스인데 괜찮아요?"라며 놀랐고, 고준희는 "어, 괜찮아"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고준희 유튜브 영상
고준희 유튜브 영상


이어 고준희는 "이 담요가 그렇게 깨끗하지 않아서 약간 미안하다"며 오히려 사과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개설해 소통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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