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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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양말에 구멍까지 났는데…"춤은 아닌 것 같아" 돌직구 (틈만 나면)

기사입력 2025.12.22 14:28 / 기사수정 2025.12.22 14:28

SBS '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추영우가 SBS '틈만 나면,'에서 역대급 허당캐로 등극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4개월 만에 시즌4로 돌아온 지난 16일 방송은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 장르 전체 1위를 차지,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틈만 나면,'의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추영우가 역대급 허당미를 폭발시킨다. 이날 추영우를 진땀 나게 한 곳은 다름 아닌 에어로빅 교실. 에어로빅 회원들은 추영우의 등장에 "잘생겼다"라며 감탄하더니, 즉석 챌린지 교실이 열리자 추영우에게 "춤의 완성은 얼굴"이라며 열띤 응원에 나선다. 

이에 화답하듯 추영우는 점퍼까지 벗어던지고 챌린지에 나서지만, 예상외의 어설픈(?) 댄스 실력에 에어로빅 선생님마저 "(춤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돌직구 평가를 날려 웃음을 터뜨린다.

SBS '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


특히 추영우가 '빵꾸 양말'로 이문동 일대를 휩쓴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첫 틈 미션부터 온몸을 불사 지른 탓에 양말에 빵꾸가 나 버린 것. 추영우가 미션이 다 끝나고 나서야 "저 양말에 빵꾸(?) 났어요"라며 구멍 난 양말을 보여주자, 유재석은 "영우 얼굴이 지금 허예졌어"라고 안타까움을 폭발시키더니 "영우, 양말에 구멍 나서 이제 어떻게 집에 가냐"라며 위로를 건네 현장을 폭소케 한다. 결국 첫 미션부터 양말에 구멍이 나 버린 추영우는 하루 종일 '빵꾸 양말'을 신은 채 온갖 게임에 온몸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빵꾸영우'가 되어 하루를 불태운 추영우의 열혈 활약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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