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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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솔직한 외모 자평 "구수한 목소리, 정겨운 외모" (완벽한하루) [종합]

기사입력 2025.12.19 17:04 / 기사수정 2025.12.19 17:04

김지영 기자
이상순 개인 계정
이상순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이상순이 본인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취향의 공유’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상순은 강원도 동해에 있는 '어달항'을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예쁜 등대와 방파제, 바다를 오가는 어선들의 풍경이 정겨운 곳”이라며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나란히 서 있고, 해질녘이면 한층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순디와 닮은 제 친구가 있다. 어제도 통화했는데 순디 생각이 나 오늘 라디오를 들으러 왔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아주 정겨운 친구인가 보다. 구수한 목소리와 정겨운 외모를 가진 친구일 것 같다”며 “그 친구에게도 감사하다”고 웃으며 답했다.

2부 ‘취향의 코너’에는 화이트 라이온(WHITE LION)의 ‘When the Children Cry’가 선곡됐다.

이상순은 “식량 부족에 시달리던 아프리카를 돕자는 취지로 ‘위 아 더 월드’가 발표되고, 라이브 에이드와 같은 자선 페스티벌이 열리던 시기였다”며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들이 노래하면 새로운 세상이 시작된다'는 가사가 담겨 있다”며 “부드러운 발라드 안에서도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던 밴드였다”고 화이트 라이온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화이트 라이온은 헤비메탈 밴드인데 어쿠스틱하고 부드러운 곡을 만들었다"며 이곡으로 "부드러운 메탈밴드라는 이미지가 저한테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이상순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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