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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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누가 이길까"...'거인' 최홍만, 쯔양에게 견제구 날렸다 "덤벼" (전참시)

기사입력 2025.12.18 11:10 / 기사수정 2025.12.18 11:10

이승민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쯔양의 남다른 먹성에 '거인' 최홍만이 놀랐다.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미식의 도시 삿포로로 떠난 쯔양의 '배 터지는' 해외 촬영 현장이 그려진다.

먼저 쯔양은 침실보다 주방과 냉장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쯔양 맞춤형' 레지던스 숙소로 눈길을 끈다. 이어 "숙소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편의점과 식당의 위치"라며 쯔양만의 남다른 숙소 기준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호텔 방에 활짝 펼쳐진 쯔양의 캐리어 속에 옷 대신 각종 한국음식, 접이식 라면 포트, 집에서 쓰던 대왕국자까지 가득 차 있다. 쯔양이 삿포로까지 바리바리 싸 들고 간 '쯔양템'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기상과 동시에 쯔양의 '위장 워밍업'도 시작된다. 쯔양은 눈 뜨자마자 인근 편의점으로 가 2단 카트를 장착, 바구니 가득 간식을 쟁인다. 

이색적인 편의점 털이 현장에 지켜보던 일본 현지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양손 가득 돌아온 쯔양은 숨 쉴 틈 없이 먹방을 펼친다. 

편의점 간식에 해외 배달 어플로 주문한 초밥 40개, 그리고 직접 끓인 라면까지 더해진 '먹방 3콤보' 파티는 그녀를 익히 봐왔던 매니저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원조 거인' 최홍만은 '작은 거인’ 쯔양과 티격태격 '먹방 기싸움'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지난 출연 이후 "먹방 대결 누가 이길까"라는 시청 댓글이 폭주하며 대결 청원이 이어진 바. 최홍만은 쯔양에게 "덤벼"라며 끊임없이 견제구를 날린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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