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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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PD 중 미모 1위 누구?…2위 민경훈 아내 신기은 PD 제쳤다

기사입력 2025.12.17 11:01 / 기사수정 2025.12.17 11:01

신기은-선혜윤 PD / 엑스포츠뉴스 DB
신기은-선혜윤 PD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스타들의 미모의 PD 아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신동엽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에서는 민경훈의 아내이자 현직 PD인 신기은이 언급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신기은 PD에 대해 "'당일배송 우리집'을 연출한 PD가 바로 민경훈의 아내"라고 소개한 뒤 "모든 방송국 여자 PD 중에서 미모가 두 번째"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이 "그럼 첫 번째는 누구냐"고 묻자, 김성령은 "자기 와이프"라고 짚었다. 방송계 '사랑꾼'으로 꼽히는 신동엽은 수줍게 고개를 숙이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신동엽의 아내는 선혜윤 PD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선혜윤 PD는 앞서 케이윌의 개인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선혜윤 PD / 형수는 케이윌
선혜윤 PD / 형수는 케이윌


한편 '방송가 미모 2위' 신기은 PD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가수 민경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연출자와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는 민경훈 아내 신기은 PD가 직접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 후 신기은 PD가 취재진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신기은 PD / 엑스포츠뉴스 DB
신기은 PD / 엑스포츠뉴스 DB


이날 신 PD는 "외부 촬영이 많다 보니 집에 늦게 들어가야 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이야기하긴 했다"면서도 "그만큼 프로그램이 잘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이 응원해줬다"고 전해 남편 민경훈의 든든한 응원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방송가에서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PD 아내들을 향한 연예인 남편들의 애정 어린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며, 자연스럽게 이들의 아내들을 향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짠한형 신동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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