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황금골반' 라인 쏙 감췄다…분위기 '반전' 미니스커트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전종서가 절제된 실루엣 속에서도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전종서는 평소 '황금골반'을 강조하던 스타일링과는 다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단정한 네이비 컬러의 크롭 니트 카디건과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A라인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전종서는 골반라인을 자연스럽게 덮는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블랙 시스루 타이즈와 메리제인 힐로 특유의 시크함을 놓치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윤광 피부에 핑크빛 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은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프로젝트 Y'는 오는 2026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