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버즈 민경훈의 아내로 잘 알려진 신기은 PD의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토하러 온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짠한형 EP.1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의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에 신동엽은 "PD가 경훈이, 민경훈 와이프잖아. 너무 예쁘고"라며 '당일배송 우리집' 메인 연출자가 민경훈의 아내인 신기은 PD라고 짚어줬다.
보조 MC 정호철은 전혀 몰랐다는 듯 깜짝 놀랐고, 장영란은 "몰랐지. (하)지원이도 저번주에 알았다"며 출연자인 하지원조차 몰랐다고 짚었다.
이날 신기은 PD도 촬영장에 함께 자리했다. 프로그램 홍보차 '짠한형'에 출연한 만큼 동행했던 것. 신기은 PD는 민낯에 안경을 착용한 수수한 모습에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신기은 PD의 모습에 신동엽은 "모든 방송국 여자 PD 중에 미모가 두 번째잖아"라고 말하기도. 출연자들은 "첫 번째는?"이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곧장 "자기 와이프"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경훈과 신기은 PD는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짠한형 신동엽', 민경훈 신기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