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목욕 중이야?"…28기 정숙♥상철, 결혼 앞두고 달달한 '나솔이 엄빠'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8기 정숙과 상철의 행복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8기 정숙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그남자는 세신 중♥ (Feat. 닥터피쉬)"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닥터피쉬가 있는 수족관에 두 팔을 담그고 있는 28기 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피부의 각질을 먹는 닥터피쉬는 상철의 두 팔에 가득 달라붙어 있다. 

정숙은 "여보 목욕 중이야?"라며 크게 웃었고, 이에 상철은 머쓱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숙과 상철은 ENA SBS플러스 '나는 SOLO' 28기 돌싱특집에서 만났다. 정숙은 1988년 생으로 회계사이며, 상철은 1983년 생으로 청주의 한 대학병원의 교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각각 영수와 순자와 최종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인연이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불타는 사랑으로 태명 '나솔이'를 임신, 5월 출산이라는 깜짝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웨딩 스튜디오를 결정했다는 근황을 알렸다. 

사진 = 28기 정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