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 무대인사 출동…투샷 박제됐다 '8년 열애' 결실 곧?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를 응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1일 가수 겸 작곡가 에스나는 개인 계정에 이광수가 출연하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무대 인사 현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광수, 고아라, 이선빈이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단체 사진이 담겼다.

특히 이선빈이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이광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선 점이 눈길을 끈다. 공개적인 애정 표현이 인상적이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8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앞서 이광수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비서진'에서 이선빈과의 근황을 직접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이 "내가 네 여자친구 가끔 본다. 미용실에서. 오래 됐지?"라고 묻자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 8~9년 됐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서진은 "오래 사귀었잖아. 어떡할 거야? 헤어질 거야? 알아서 해. 또 헤어지면 어때? 새로운 사람 만나면 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광수는 황당해 하며 "무슨 얘기를 자꾸 하시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빈 또한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광수를 꾸준히 언급해왔다.

지난 8월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이선빈은 "만나면 장난이든 뭐든 웃을 일이 생기는 사이가 된 게 최고인 거 같다. 편하고.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며 이광수와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또한 "저희는 진짜 자유롭게 다니는 편"이라며 "놀이공원도 가봤냐"는 곽튜브에 물음에는 "많이 가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스나 계정, SBS, MB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