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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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유튜브 첫출연이 콩트라니"…홍진경, '파격 시도' 입 열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7 21:3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20여년만에 예능 콘텐츠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전지현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 출연했다. 데뷔 이후 유튜브 첫 출연이며, 2000년 이후 첫 예능 출연이었다. 

이날 게스트 전지현과 함께 MC 남창희, 그리고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출연하며 콩트를 진행했다. 전지현은 남편과의 첫만남, 하루 루틴, 운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이지혜가 성형 전 자신의 사진을 '죽은 언니'라고 표현하자, 전지현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릴만큼 빵 터진 모습을 보여주며 또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자신의 하루 루틴에 대해 "6시쯤 일어나서 무조건 아침운동을 한다. 우리 집에 말을 한다 저는. 운동만 하면 아무거나 해도 된다고"라며 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운동 이유에 대해 "어렸을때는 체중감량이 목적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복싱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도 한가지 운동만 하다보면 정지되는 느낌이 들더라. 새로운 운동을 추가해야겠다 싶어서 복싱장에 갔는데 너무 재밌더라. (보통) 운동을 하면 몇회씩 끊지 않냐. 근데 그렇게 하면 안되고 평생 운동은 배우러간다고 생각해야 몸에 변화도 생기고 그렇다"라며 자신의 생각도 공개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지만 점심까지 공복으로 보낸다는 전지현은 "음식은 제일 조심히 먹어야한다. 공복에 운동하는게 습관이 돼 있다. 늦게 점심을 먹는다"며 "점심은 2시. 오전은 배고픔을 잘 참는 스타일인데 저녁을 못 참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처음에 소개팅 안나가고 싶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전지현은 "부담스러우니까 아무래도"라면서도 "마음은 그랬는데 몸은 또. 몸은 그 자리에 가있었다. 소개해 주는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고 해서 마음은 부담스러웠지만 몸은 가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말대로 너무 잘생겼었다"라고 전하며, '을지로 장동건'이었다는 말에는 "회사가 거기였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첫눈에 보고 반하신거냐"는 물음에 "그랬던 것 같다"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전지현은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며 다양한 일상 얘기를 털어놨지만, 콩트 형식으로 진행돼 짧게 짧게 이야기가 진행될 뿐,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컸다. 전지현만이 아닌 남창희, 장영란, 이지혜 등이 함께 출연, 콩트 형식으로 진행된 파격적인 시도에 "신선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난해하고 산만하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호불호가 나뉜 상황 속 홍진경은 영상 업로드 당시의 댓글을 수정한 뒤, '고정'으로 박아두며 장문의 글로 진심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홍진경은 "저랑 얌전히 토크쇼만 해도 되는데.. 재미를 주고 싶다며 토크쇼 말고 '꽁트'를 선택한 진짜 예능사랑꾼 우리 지현이~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덕분에 재미난 콘텐츠가 완성된 거 같아요. 고마워 지현아~ 그리고 함께 고생해준 내 동생들 영란이, 지혜, 창희 모두모두 고마워요~ 내가 밥살게 ^^ 만재님~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우리 지현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예능 출연은 물론 개인 계정조차 개설하지 않은 전지현이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유튜브에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파격적인 콩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연은 호불호 속에서도 전지현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큼은 의미를 남겼다. 전지현이 이번 유튜브 출연을 계기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힐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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