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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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아내와 신혼여행서 반지 분실 사고…"잘 때 빼고 잤다" (곽튜브)

기사입력 2025.11.06 19:51 / 기사수정 2025.11.06 19:51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곽튜브가 신혼여행에서 결혼 반지를 잃어버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믿을 수 없는 나의 신혼여행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곽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곽튜브' 영상 캡처


이날 곽튜브는 신혼여행을 위해 짐을 싸며 영상을 시작했다. 곽튜브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와이프가 직장이 있어 저 혼자 나올 예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서 프랑스 파리까지 갈 예정이다"라며 신혼여행 장소를 소개했다.

곽튜브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저희 부부가 둘이서 여행 가는 일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특히 아내가 임산부고, 지금이 가장 안정기이기 때문에..."라며 뜻깊은 신혼여행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사진= 유튜브 '곽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곽튜브' 영상 캡처


남프랑스에서 여행을 즐기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에 탄 곽튜브는 "잘 있거라, 남프랑스. 넌 최고의 여행지였다"라고 창밖을 향해 인사를 건네다 "망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튜브는 허전한 손을 내밀고 "니스에 놔 뒀다. 잘 때 빼고 잤다"며 커플링을 두고 왔음을 밝혔고, 아내는 "커플링을 왜? 결혼 반지를 왜 그랬냐"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어떡하지?"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고, 아내는 "끝났지, 이미 떠났는데"라며 "오삼아, 니 아빠가 이렇다"며 가벼운 장난을 쳐 분위기를 풀었다.

사진= 유튜브 '곽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곽튜브' 영상 캡처


이후 니스에서 묵었던 숙소에 연락한 곽튜브는 "파리까지 하루 걸리는데 토요일이라 보내 줄 수 없어서 한국으로 보내 주시기로 했다"고 이야기를 전하며 결혼 반지를 찾았음을 밝혔다. 아내는 "오히려 추억이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면모를 비추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내분 너무 다정하고 배려심 많으시네요. 저 같았으면 미쳤냐고 할 텐테 나긋하게 말씀하시네요", "곽튜브 영상에 신혼여행이라는 제목이 올라올 줄이야. 둘이 찰떡인 게 느껴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상에 반응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곽튜브의 아내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사진= 유튜브 '곽튜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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