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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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와 디스전으로 화제된 유튜버, 충격적 근황 "전세사기 피해…방향성 결정 못해"

기사입력 2025.11.06 08:14

최제우
최제우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뷰티풀너드 맴버로 활약 중인 유튜버 최제우의 근황이 전해졌다.

뷰티풀너드는 지난 5일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MZ를 찾아서 : 인디그라운드'의 시즌 마무리와 고추잠자리의 첫 정규앨범 '미생'의 발매라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무리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또 많이 배우고 있는 나날들"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사실 이 프로젝트 하나만을 바라보고 뷰티풀너드, 그리고 고추잠자리 멤버들 모두 사활을 걸고 달려온 터라, 차기 프로젝트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최제우는,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보증금 회수 문제와 더불어 이것저것 자잘한 일들이 많이 겹쳐, 차기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을 잠시 접어두고 현실적인 문제를 먼저 처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털어놓았다.

다만 아무 영상도 올리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힌 이들은 "5년차 유튜버로서, 저희 영상을 봐주시는 구독자 분들과 가을분들에 대한 책임감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서도 죄송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다"며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얼른 회복한 후, 여러분들 앞에 더욱 재밌고 감동적인 컨텐츠 들고 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뷰티풀너드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시리즈 '맨스티어'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단독 콘서트를 열고, 래퍼 피에이치원(pH-1)과 디스전을 벌이며 화제를 모았으나 과도한 혐오 표현을 사용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진= 최제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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