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Monster Hunter Now', 27일 핼러윈 2025 이벤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이언틱이 'Monster Hunter Now'에서 핼러윈 시즌 한정 이벤트를 선보였다.

최근 Niantic, Inc.(나이언틱)은  Capcom Co., Ltd.(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Monster Hunter Now'가 'MH Now 핼러윈 202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흑갈색 껍질과 강력한 포효를 지닌 '티가렉스 아종'이 최초로 등장한다.

이 몬스터를 토벌하면 폭파 속성 활을 포함한 신규 무기와 '공격' 스킬 발동 중 공격력이 상승하는 방어구 '렉스로어 세트'의 제작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수렵피리 '스컬휘슬'과 팔 부위 덧입는 장비 '잭오글러브' 등 핼러윈 분위기를 더하는 이벤트 한정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들 아이템은 이벤트 퀘스트 완료나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는 '핼러윈 2025 무기 생산 티켓'과 '핼러윈 2025 이벤트 교환용 증표'를 사용해 교환소에서 제작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11월 6일까지는 '스컬휘슬'을 포함한 핼러윈 한정 장비의 강화 소재, 제니, 채집 소재가 많이 감소하는 강화 보너스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평소보다 손쉽게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상점과 웹스토어에서는 핼러윈 테마 덧입는 장비, 스탬프, 포즈 등이 포함된 '핼러윈 미라', '핼러윈 파티' 등 다양한 기간 한정 패키지가 판매된다.

한편, 상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Niantic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