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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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돈 개념 논란' 이준에 또 일침…"형, 지금 나락이야" (워크맨)

기사입력 2025.10.12 08:51 / 기사수정 2025.10.12 08: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준이 최근 논란이 된 '월급 1000만원' 발언을 언급했다.

10일 유튜브 예능 '워크맨'에는 "족발 시키신 분 찾습니다!!ㅣ레전드 배달 알바ㅣ워크맨ㅣ이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준은 "제가 배달 안 해봤을 것 같죠? 배달해 봤다. 배달 앱이 없을 때 당시 친구가 가게를 해서 해봤다"며 배달 알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이준은 SBS로 배달을 갔다. 배달을 받으러 온 고객은 '우리들의 발라드'라는 발라드 오디션 팀이었다. 이준은 "저도 그러면 가능해요?"물었으나 "18.2세가 평균 나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메가커피 편 보셨냐. 어떻게 생각하냐"는 이준의 말에 "딘딘님이 잘해주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알바가 끝난 뒤, 이준은 딘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준은 "5시간 알바했는데 천 원 벌었다. 신호 다 지키고 기름 넣으니까 마이너스야. 이익이 안 나"라며 푸념했다. 이에 딘딘은 "형 지금 신호위반하면 나락이다"고 일침했다.

이준이 "우리가 듀오로 가면 너 할 거야?"라고 하자, 딘딘은 "난 좋지. 무조건이다. 진짜 또 불러줘"라며 다음 출연을 기약했다.


한편 이준은 지난 8월 공개된 '워크맨' 메가커피 편에서 직원에게 "지점장인데 월급 1000만 원은 찍지 않나?"라며 세상 물정 모르는 발언을 했다가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함께 알바를 하던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야.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어. 슈퍼카 타고 다니고 이러니까.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가가지고"라고 일침을 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워크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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