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말투 불량해" 결혼 후 변화 폭로→다시 달달?…신혼 만끽 중 [★해시태그]

(엑스포스츠뉴스 오승현 기자) 결혼 후 변화를 짚은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달달한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3일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 급한 뚱띠 염장 지르기[한 끼 줄게~스트 with.유민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지민과 김준호는 유민상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지민은 권위적인 김준호의 말투를 짚으며 "오늘 말투가 상당히 불량하다", "나랑 결혼하고 난 후부터 말투가 계속 이렇다. '야! 네가 해'라고 한다"며 유민상에게 하소연했다.

이에 당황한 김준호는 "후배들 앞에 있으면 허세가 생겨서 그렇다"며 해명했지만, 유민상은 "그게 (후배들에게) 안 예뻐 보인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준호 또한 "아침에 지민이가 밥을 해줘서 수저를 놓자마자 설거지를 했다. 근데 뒤에 와서 '의자를 넣고 가야지?'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내 인생에 설거지 하냐?"며 김지민을 위해 설거지를 해도 잔소리가 날아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3일, 김지민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복고데이트! 민속박물관 데이뚜!"라며 김준호와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색의 데님 셋업을 입고 복고 분위기로 커플룩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끈다.

나란히 길을 걸으며 사진까지 찍은 두 사람은 달고나 만들기까지 나서며 추억에 놀이에 매진하는 달달한 면모를 보여 기대를 모은다.

사진= 김지민, 준호지민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