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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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母' 율희, 다이어트가 과했나…병원行 "아프니까 조금 서러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30 14:23 / 기사수정 2025.09.30 14:23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율희는 개인 채널에 "병원 다녀왔어요. 아프니까 조금 서럽쓰. 그래서 쿵쾅대는 음악 크게 들으면서 신나게 다녀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아이보리색 볼캡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헤드셋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손에는 약국에 들른 듯 봉투를 들고 있다.  

율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율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어 율희는 "썩은 체력 다시 끌어올리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은 상큼하군"이라고 의연하게 덧붙이며 씩씩하게 걷고 있는 자신의 그림자를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7월 율희는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앞서 배우 데뷔를 위해 40kg대까지 극한 다이어트를 했던 그는 '뛰어야 산다'를 통해 마라톤에 도전했으나 탈수 및 저혈압으로 쓰러지는 모습으로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5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율희는 세 아이들의 양육권을 최민환에게 넘겼지만, 악플에 시달린 끝에 이혼 사유 등이 담긴 녹취록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면접 교섭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율희는 폭로 후 서울가정법원에 친권과 양육권 변경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위한 조정신청을 낸 상태다.

사진 = 율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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