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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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도심 총격 사건에 "총기 안전국, 더 이상 없다" 현실 지적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5.09.26 15:12 / 기사수정 2025.09.26 15:12

한채은 기자
표창원이 참담한 현실을 지적한다. 사진=MBC에브리원
표창원이 참담한 현실을 지적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표창원이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을 지적했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서는 아찔한 방화 협박 사건을 다룬다. 화장실에서 나오던 손님과 시비가 붙자, 화를 내며 자신과 상대에게 휘발유를 끼얹는 등의 극단적인 위협을 가한 남성이 CCTV에 포착됐다. 심지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의문의 물건까지 들이밀며 아찔한 협박을 이어갔는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빠진 가해 남성 손에 있던 물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히든아이' 스틸컷.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스틸컷. 사진=MBC에브리원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지인이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고한 아르바이트생에게 물건을 던지고 욕설과 폭행까지 가한 남성이 등장한다. 남성은 한동안 난동을 부리다가 잠시 뒤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 다른 행동을 이어갔고, 이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황당함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대낮에 흰 수염 노인이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에게 전화번호를 집요하게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노인의 요구를 거절하자 노인은 알바생에게 2만 원을 쥐여주며 유사성행위를 뜻하는 노골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박하선이 "아르바이트생은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라며 격분한 노인의 추악한 행동이 공개된다.

'히든아이' 스틸컷.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스틸컷. 사진=MBC에브리원


라이브 이슈에서는 대한민국을 큰 충격에 빠트렸던 총격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오패산 총격 사건의 범인인 성병대는 사제 총기를 만들어 평소 다툼이 있던 부동산 중개인을 총으로 쐈지만 빗나가자, 쇠망치로 수차례 내려쳤다.


이후 오패산 터널 근처로 이동해 몸을 숨긴 그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까지 총을 쐈고, 성병대가 쏜 총알에 맞은 경찰은 사망에 이르렀다. 심지어 성병대가 메고 있던 가방 속에는 10정 이상의 사제 총기와 창처럼 길게 개조한 칼, 사제 폭탄까지 들어있었다고.

이에 김동현은 "체포되지 않았다면 분명히 피해자가 더 있었을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사제 총기 제작 과정을 분석하며 "총기 안전국은 더 이상 없다"라고 참담한 현실을 지적했다. 서울 도심을 공포로 물들인 총격전 현장은 29일 오후 8시 30분 '히든아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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