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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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꽃무늬 수트로 등장 "MZ킬러, 기존 스타일 탈피" (사마귀)[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9.25 14:34 / 기사수정 2025.09.25 14:36

임시완
임시완


(엑스포츠뉴스 건대, 정민경 기자) 임시완이 영화 '사마귀' 속 휘황찬란한 스타일링을 예고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과 이태성 감독이 자리했다.

'사마귀' 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 

'사마귀'는 영화 '길복순'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길복순' 세계관을 잇는 세계관을 함께하며 변성현 감독도 시나리오에 손을 보탰다.

극중 임시완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A급 킬러 한울로 돌아온다. 한울은 청부살인업계의 대기업 MK ENT. 소속 킬러로 긴 휴가에서 돌아온 뒤, 대표가 죽고 회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간 어둡고 무채색 위주였던 킬러들의 패션과는 달리, '사마귀' 속 임시완은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한울은 'MZ킬러'라서 기존의 스타일을 탈피하고 의상에서도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상을 설명했다.


이어 "특이한 옷들을 많이 선택하려고 (스타일링팀이) 노력해주셨던 것 같다. 일반적인 슈트에 후드를 달아본다던지 하는 식으로 밋밋해보이지 않는 의상들을 많이 선택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액션 영화 '사마귀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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