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과 가수 거미. 사진=이시영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가수 거미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이시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꽃들고 언니 만나러 가는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미니 블랙 원피스와 하얀 티셔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블랙 워커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꽃다발에 슬쩍 가려졌던 제법 커진 D라인을 인증한 이시영은 같은 40대 산모이자 둘째를 임신 중인 거미를 만나 눈길을 끈다.

배우 이시영, 가수 거미
두 사람은 다정히 앉아 디저트를 즐기며 미모를 뽐냈고, 이시영은 "언니 배, 내 배"라는 글을 붙인 사진을 공개, 함께 동그란 배를 인증해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시영은 "♥17년지기♥ 세상 아름다운 산모 두 분과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을 올린 지인의 계정을 재공유하며 긴 우정을 인증했다.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이시영은 냉동 배아를 이용해 전 남편의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월에는 아들과 미국 한달살이를 떠나 8월에 한국에 돌아왔다. 최근에는 만삭의 몸으로 첫째 아들과 10km 마라톤에도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조정석의 아내이자 가수 거미는 2020년 첫 딸을 출산한 지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이시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