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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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사업·예능까지…'아조씨' 추성훈의 24시간이 모자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4 18:20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서의 추성훈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서의 추성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이 왕성한 활동으로 '24시간이 모자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을 통해 "아조씨 무시하지마"라는 유행어를 남긴 추성훈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부터 아내 야노 시호의 허락도 없이 집을 그대로 공개하면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준 추성훈은 단박에 유튜브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9월 24일 현재 193만명에 달할 정도며, 거의 모든 영상이 공개되면 100만뷰는 기본으로 넘을 정도로 조회수도 안정적이다.

특히 그가 들른 식당들은 모두 맛집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고, 그 영향으로 인해 스테이크 가게가 국내에도 생기는 등 '스타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추라이 추라이'로 다양한 도전에 나서면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tvN STORY '잘생긴 트롯'을 통해서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이은지, 곽튜브와 함께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면서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고퀄리티의 '캐치 티니핑', '귀멸의 칼날' 코스프레를 선보이기까지 하면서 Z세대의 대통령으로 등극한 상황이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한 추성훈이 앞으로 어떤 파격적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추성훈, 코믹월드, 넷플릭스, 추성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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