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회계사 재형, '일베' 해명→가수 된 근황…"작은 회사로 이직"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회계사 박재형이 '연애남매' 출연 후 근황을 전했다. 

23일 규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23일 규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재형 세승 남매의 연프 그 이후(feat. 모두가 놀란 깜짝 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연애 예능 '연애남매'의 재형-세승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환승연애2' 출신 규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규민은 두 사람의 예능 출연 후 근황을 궁금해했고, 회계사인 재형은 "원래 큰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퇴사하고 좀 작은 회사로 이직했다. 그래서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워라벨을 찾았다고 답했다. 

이어 재형은 방송 종영 후 1년간 많은 기회가 왔다고 덧붙이면서 "이것저것 경험을 해 보고 있었다. 또 저는 원래 음악을 좋아했었다. 그래서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월, 재형은 직접 작사·작곡하고 친구들과 편곡한 선공개 싱글 '파도로 시작'으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바 있다. 




또한 규민이 웹드라마를 언급하자, 이에 대해서는 "연기에는 소질이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한다"며 선을 그었다. 

그런가 하면, 재형은 앞서 유튜브 채널 영상을 거꾸로 뒤집힌 이미지로 게시했다가 '일베'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날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인 점, 일베 유저들이 고인 비하를 목적으로 사진을 거꾸로 뒤집어 게시해 왔다는 점이 겹쳐 의혹의 불거지자 4차에 걸쳐 해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규민 JAYQ'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