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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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황 최초 각성 영웅 '잔월 에이스'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5.09.18 2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사황 최초 각성 영웅 '잔월 에이스'를 업데이트했다.

18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신규 레전드+ 등급 각성 영웅 '잔월 에이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잔월 에이스'는 '레이첼', '마법학회 엘가', '쥬리'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된 각성 영웅이다. 이 캐릭터는 '사황' 최초로 추가되는 각성 영웅으로, 근거리형 캐릭터다. 기존 '에이스'의 공격 능력이 강화됐으며, 팀 시너지가 더해져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레전드 영웅 '아그니'도 추가됐다. '아그니'는 광전사 타입의 원거리형 영웅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감소시키며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전투 스타일을 지녔다.

이 캐릭터는 일정 수준의 생명력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버프를 획득하며, 각성 이후에는 버프·디버프 능력 강화와 불사 능력이 추가돼 안정성이 높아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오는 10월 1일까지 이벤트 던전 '가을 밤의 수수께끼'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던전 클리어를 통해 얻은 재화로 '하이드 리퍼 선택권', '하이드 리퍼 소환권' 등 다양한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이 게임은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내세운 작품으로,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더불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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