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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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범, 이혼 생각 있었다…"♥공혁준, 딸 신생아 때 홀덤 중독...쌍욕 나왔다" 고백 (파자매파티)

기사입력 2025.09.18 11:38 / 기사수정 2025.09.18 11:38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산범이 공혁준과 이혼 생각이 있었음을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파자매 파티' 콘텐츠로 '얼짱시대' 출신 1세대 인플루언서 홍영기, 유튜브 공혁준과의 결혼으로 주목받은 크리에이터 산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똘똘과 만났다. 



두 사람은 20대 초반, 같은 시기에 혼전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공통 서사를 바탕으로, MZ세대 젊은 엄마만이 털어놓을 수 있는 솔직하고 강렬한 육아·결혼 토크를 펼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서 결혼 3년 차이자 딸 루미의 엄마인 산범은 현재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 직후 남편 공혁준에게 쏟아진 악플 세례를 언급하며 "여자팬분들이 보시기에 내가 아까웠나 보다. 남편에게 좀 미안했다"며 "요즘은 선플도 많아졌다"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혼을 생각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주 많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아이가 신생아였을 당시 스트레스 맥스였다. 아이가 태어났는데 남편이 그렇게 홀덤을 치더라. 쌍욕이 나왔다"고 당시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산범은 "진짜 화나면 무조건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 이후 (남편이) 몰래 집에 들어오는 식으로 화해한다"며 현실적인 부부 일상을 전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크리에이터 산범은 2022년 크리에이터 공혁준과 혼전 임신 및 결혼을 발표해 큰 충격을 전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해 큰 화제가 됐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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