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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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결혼' 후폭풍 잦아드니 다시 '성형' 의혹 "턱 안 깎아, 치아 시술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4 11:21 / 기사수정 2025.09.14 11: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신지가 성형 의혹을 부인하며, 치아 시술만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코요태 멤버들에게 외모 칭찬을 전했고, 김종민은 "진짜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인정했다.



신지도 "셋이 같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붐은 "이번에도 같이 또 치아를 하지 않았냐"며 멤버들의 치아 시술 여부를 궁금해했다.

이에 신지는 "맞다"면서 데뷔 27주년을 맞아 다 같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고 전하며 가지런히 정돈된 치아를 자랑해 웃음을 전했다.

앞서 신지는 최근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한 문원의 과거 의혹이 불거지며 예상치 못한 여론의 후폭풍을 겪었다.



이에 신지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겠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결혼 발표 전에도 끊임없는 성형설에 휘말렸던 신지는 쌍꺼풀 재수술과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는 고백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0일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콘서트 준비를 위해 관리를 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제 제 나이가 45살이다. '관리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밖에 없다. 조금 어려보이게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나이 먹으니 눈두덩이가 꺼진다. 제가 부어서 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라면서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자꾸 저보고 턱을 깎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돌려깎기 했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코도 내 건데, 자꾸 코 수술 했다고 그런다"며 속상해했다.

한편 현재 코요태는 '2025 코요태스티벌'로 전국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tvN·신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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