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최홍만이 최근 한 여성과 썸을 타고 있다고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에는 '[선공개] 최홍만, 김준호×탁재훈 공주로 만들어준 키링 능력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최홍만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확고하다"며 "무조건 키가 168cm여야 한다. 키 168cm,에 52kg에 엉덩이가 작은 여자가 너무 좋다. 제가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여자"라고 명확한 기준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신규진이 "어디를 한 손으로 잡느냐"고 묻자 그는 "엉덩이"라고 답해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이날 영상에서 이상민은 최홍만에게 "썸 타는 사람 생겼지 않냐. 그게 다 재훈이 형 덕이라고 하더라"며 말을 꺼냈고, 정작 탁재훈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최홍만은 "제가 최근에 형님 유튜브를 나갔다. 제 이상형을 정확하게 얘기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로 SNS로 대시가 많이 왔다. 지인을 통해서 소개도 많이 받았다. 10명 가까이 받았다"며 "그 중 한 분과 썸만 타고 있다. 썸은 탈 수 있지 않냐. 결혼도 안 했는데"라며 썸을 타고 있는 상황을 고백했다.
한편 최홍만은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이다.
사진=유튜브 'SBS Entertainment'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