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경애가 후두 신경통 진단 후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에는 '"이경애는 아침에 고기를 먹는다?!" 이경애와 임미숙의 토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애는 "제가 얼마 전에 많이 아팠다. 종합병원 가서 뇌 검사 다 하고 스캔 다 했다"며 좋지 않았던 몸 상태를 깜짝 고백했다.
그는 후두 신경통을 진단받았다고. 이어 "대신경통, 소신경통, 삼신경통이 다 아픈 거다. 이비인후과도 가고 치과도 가고, 여기도 아프고 귀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다 아프고"라며 "병원이란 병원은 다 다녔다"고 덧붙였다.
이런 절친의 고백에 임미숙은 "이제 살아난 거다"라고 얘기했고, 이경애는 "(약침을) 하루를 딱 맞았는데 그날 욱신거리면서 쑤시는 게 딱 스톱이 됐다"며 호전된 상태를 전했다.
한편 1964년 11월생인 이경애는 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후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갑상샘 항진증 투병 생활을 겪어야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