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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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후손' 정일우, 교수 母 정년퇴임식 참석…"존경하고 응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28 10:04 / 기사수정 2025.08.28 10:0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어머니인 심연옥 교수의 정년 퇴임을 축하했다. 

정일우는 28일 자신의 채널에 "어머니,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오랜 세월 동안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머니의 걸음을 존경하며 아들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한 장의 긴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실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한복을 입고 강단에 서서 정년퇴임 소감을 전하는 심연옥 교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족들과 환하게 웃는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특히 아들 정일우와 붕어빵 외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심연옥 교수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약 20년 간 교수로 재직했다. 정일우는 지난달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저희 어머니가 교수로 계셔서 부여에 자주 온다. 고즈넉하다 보니까 작품 준비할 때도 찾는다. '해를 품은 달' 할 때도 왔다.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일우는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정일우는 다산 정약용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사진 = 정일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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