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家' 정동원, 재력 어마어마…"강남 호텔 사우나 출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동원이 남다른 사우나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가수 정동원(JD1) 유튜브 채널에는 '아들과 사우나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반려견을 데리고 반려견 동반 찜질방을 방문했다.

설명을 읽으며 정동원은 "강아지들이 사람들 찜질하는 것처럼 찜질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혈류개선이나 신진대사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이 평균보다 2~3kg 더 나간다. 얘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다.



찜질방에 입성한 뒤 정동원은 "사람 찜질방과 똑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오늘의 목표는 테디 1kg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동원은 남다른 사우나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전 원래 사우나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3번은 가는 것 같다. 사우나에서 씻는 게 더 기분이 좋다"고 입을 열었다.

사우나 이용객들이 정동원을 알아보는 민망한 상황은 다행히 없다고. 그는 "사우나에 가면 알아보지 않냐고 하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 셋팅된 상태면 알아보는데, 물에 젖고 있으니까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특히 정동원은 "강남 쪽 호텔 사우나도 간다. 거기서 연예인들 정말 많이 만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5월 대출 없이 산 20억 원대 아파트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정동원(JD1)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