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미스트롯' 출연 섭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제가 '미스트롯'을 왜 나가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준희가 '미스트롯'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겼다.
제작진은 "저희 '미스트롯' 시리즈는 매 시즌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프로그램) 입니다.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더 큰 무대를 (꾸미고자) 출연자 섭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며 "준희님께서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사랑받고 계시기에, '미스트롯4' 무대에서 한층 더 빛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미스트롯4' 참여를 독려했다.
'미스트롯'은 TV조선의 여자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스타들을 배출했다. 오는 12월 시즌4를 선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던 최준희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현재 41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최준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