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현봉식이 마침내 '동생' 대접을 받았다.
현봉식은 지난 10일 "동현배 형님께서 드디어 동생인 나에게 말을 편하게 하셨다 10년 만에 쾌거 #브릴리언트 보러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봉식은 배우이자 가수 태양의 형인 동현배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그는 함께 카페 데이트까지 야무지게 즐긴 것을 인증했는데, 이를 접한 동현배는 "봉식이형~ 또 커피 사주세요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현봉식이 "브레드도 사주께요ㅋㅋㅋ"라고 답글을 남기자 동현배는 "아싸~ 에피소드 준비해가야지~"라고 반응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현봉식은 2014년 데뷔했으며, 영화 '1987', '범죄도시4', '베테랑2', 드라마 'D.P.', '어게인 마이 라이프', '수리남', '좋거나 나쁜 동재'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TV조선 '컨피던스맨 KR'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현봉식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