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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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싱글맘' 예비신부 공개 잘했네…확 바뀐 여론 "보기 좋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8 15:00 / 기사수정 2025.08.08 15: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민우의 '싱글맘' 예비신부가 공개되자, 결혼을 둘러싼 여론이 사뭇 달라졌다.

최근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품절남이 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민우는 지난달 손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축하를 동시에 안겼다.

그러나 뒤이어 알려진 예비신부의 사연이 관심을 모았다.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며, 이미 6세 딸을 홀로 키워온 싱글맘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부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그 중에서는 편견 어린 시선과 함께 부정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7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민우의 예비 신부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는 배우 이민정을 연상케 하는 지적이고 선한 인상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또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알고 지낸 깊은 관계와, 힘든 시간을 보내온 예비 신부의 과거사가 언급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예비 신부의 딸과 오랜 가족처럼 단란하게 지내는 이민우의 사진도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선공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사뭇 달라졌다. "아내 인상이 너무 좋다", "둘이 잘 살면 그만", "안 좋은 편견은 버렸으면 좋겠다", "서로 아픔 치유하며 잘 살길", "겹겹경사네요", "서로 사랑한다는데 악플보다는 응원해줍시다" 등 훈훈한 응원 메시지가 눈에 띄기 시작한 것.

이민우와 예비 신부의 결혼 과정은 오는 9일 오후 9시 20 KBS 2TV '살림남'을 통해 공개된다. 오랜 인연이 부부로 이어진 두 사람이 어떤 새로운 가정을 꾸려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KBS 2TV,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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