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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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신규 클래스 '오공' 9월 등장

기사입력 2025.08.04 2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모험가 행사'를 통해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4일 펄어비스는 8월 3일 열린 '검은사막 콘솔 모험가 행사'에서 게임의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PS5·Xbox 시리즈 X/S 버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글로벌 콘솔 이용자 대상 행사로,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행사 2부에서는 양완수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이 직접 하반기 월별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오는 8월 7일에는 '아침의 나라: 서울', 군왕 무기, 검은사당 등이 추가되며, 9월 4일에는 신규 클래스 '오공'을 비롯해 '마그누스', '데키아의 등불' 사냥터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더불어 3대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첫 시즌, 낚시로 모험가끼리 실력을 겨루는 '주간 낚시대회'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10월 2일에는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특집을 선보인다. '바아마키아', '시카라키아' 등 각 테마와 최종적으로 하얀 마녀 '일레즈라'를 만날 수 있는 '최후의 글라디우스'까지 선보일 계획. 

11월 13일에는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와 전리품 '에다나의 방어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성주가 될 수 있는 '에다나의 권좌'도 동일하게 업데이트한다.


양완수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은 "로드맵에서는 큰 업데이트들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다"라며, "편의성을 비롯한 콘솔 모험가들에게 필요한 소규모 패치들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라며, "믿고 기다려주신 모험가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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