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지인 가족들과 화목한 단체 사진을 공유했다.
29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이모님까지 우리 모두 행복해다홍"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과 김다예, 딸 재이는 이지혜 가족과 심형탁 가족, 손헌수 가족, 박경림, 임라라-손민수 부부, 이용식 가족,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우일과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혹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만난 바 있다. 앞서 박수홍은 개인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임우일은 육아도우미로 고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박수홍은 "일하고 육아하고 병행하기 너무 힘들어서 육아도우미 이모님 구했습니다…"라며 딸 재이와 산책까지 나선 임우일의 모습을 공유했다.
훈훈한 가족들의 사진이 이어진 마지막에 울고 있는 재이를 안고 있는 임우일을 본 누리꾼들은 "마지막에 빵 터짐", "마지막에 깜짝 놀랐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사진 = 김다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