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희소식을 전했다.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살 더 빠진 것 같다며.. 넘 잘했다구"라며 처방전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1년 반만에 스테로이드 용량 또 줄이기ㅠㅠㅠㅠ 하루 24알에서 1알의 1/3만 먹는다! 많이도 줄였다"며 스테로이드 복용량을 줄인 근황을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병 투병 치료 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으나 치료와 식단, 운동 등으로 41kg까지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서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격려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최준희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