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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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앞두고…"병원 스케줄 빼곡히" 먹먹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24 12: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의 정성에 감동했다.

24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남편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근은 쪽지를 바라보며 대기 중이다. 박지연은 "뭔가 했더니 병원스케줄 빼곡히 적은 종이. 진짜 남편이 최고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은 그는 지난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후에도 투석 치료를 이어갔던 바.

박지연은 첫 신장이식 수술 14년 만에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재이식받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박지연은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며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보려 한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사진=박지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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