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자신의 차기작에 기대감과 설렘을 표했다.
손예진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어쩔수가없다#기대될수밖에없다 #박찬욱잘생겼다#이병헌최고다 #손예진나옴"이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출산 후 복귀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택했다. 작품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바. 이날 손예진은 '어쩔수가 없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재치 있는 홍보 문구들을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촬영장 속 손예진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또 그가 박찬욱 감독과 함께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 기대를 더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손예진은 이병헌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손예진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직에도 가족을 위해 앞장서는 아내 미리 역을 맡았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손예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