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긴머리로 돌아가고 싶은 심경을 내비쳤다.
25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김고은 차기작과 숏컷 만족도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고은은 '연기했던 캐릭터에게 C사 주얼리를 선물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작은 아씨들'에 오인주라는 인물이 있다. 그 친구는 항상 동생들만 생각하는 삶을 살고 있어서 '너도 예쁘게 한번 꾸며봐' 이런 마음으로 값비싼 주얼리를 줄 수만 있다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김고은은 파격 숏컷 헤어스타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숏컷에 대해선 "굉장히 좋았는데 이제 그만 길었으면 좋겠다"며 "저도 머리를 틀어 묶고 싶은 순간들이 굉장히 많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지 묻자 김고은은 "여름에는 제가 다음 작품을 들어갈 것 같아서 휴가 계획은 없다. 이걸 보시는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휴가를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현재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엘르 코리아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