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남매' 출신 회계사 겸 인플루언서 재형(본명 박재형)이 가수로 데뷔한다.
17일 박재형은 "1st Digital Single '파도로 시작' (D-4) 2025.06.21 12PM (KST)"이라며 자신의 옆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박재형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제 음악의 첫 페이지가 시작됩니다"라며 "첫 번째 선공개 싱글 '파도로 시작'은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저와 제 소중한 친구들(남세현, 지훈)이 편곡하여 만든 노래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몇 달간 곡 만드는 것만 생각하고 밤을 새며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저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 '파도로 시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저와 저의 음악 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재형은 지난해 JTBC 연애 프로그램 '연애남매'로 얼굴을 알렸다.
박재형은 앞서 유튜브 채널 영상을 거꾸로 뒤집힌 이미지로 게시했다가 '일베' 의혹에 휩싸였다. 이날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과 겹쳐 문제가 됐다. 일베 유저들이 고인 비하를 목적으로 사진을 거꾸로 뒤집어 게시해왔다는 것인데 의혹과 관련해 4차 해명한 바 있다.
사진= 박재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