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주현영이 라디오 DJ 자리에 복귀한다.
9일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주현영 DJ의 복귀를 알렸다. 이와 함께 "돌아온 우리 주디와 꼭 함께해주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주현영의 복귀 소식에 청취자들은 "주디 다치셨단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주디 건강히 잘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주디 조심조심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주현영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AIM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교통사고와 관련 "스케줄 이동 중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게 맞다"며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시엔 주현영'은 지난 6월 5일과 6월 7~8일에 스페셜 DJ 김아영이 진행을 맡았다. 6일에는 사전 녹음된 방송이 송출됐다.
사진=12시엔 주현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