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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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2세 계획 밝혔다…"꼭 만들어봅시다" (아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08 08:3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민이 피로연을 마친 뒤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신랑 이상민을 위한 특별한 피로연이 꾸려졌다.

이날 이상민의 피로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여러 지인이 '아는 형님'을 찾았다. 특히 룰라의 멤버 김지현과 채리나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상민과 알게 된 지 각각 31년과 30년이 흘렀지만,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접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는데, 이상민은 "나도 두 사람 결혼을 기사를 통해서 알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이상민은 피로연을 마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민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아내분이 많이 서운해하지 않아요?라고 많이 물어보는데, 아내는 저에게 항상 이 얘기를 한다. '결혼식을 하지 않아서 오빠 많이 서운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오히려 저에게 아내의 바람대로 결혼식이 없는 결혼식을 올린 것에 대해서 그것에 대한 미안함을 오히려 아내가 갖고 있었는데, 오늘 저는 축하를 받았어요. '아는 형님'에서"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민은 "한 사람의 결혼을, 아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축하를 받아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아마 제가 망하고 나서 한 번도 주인공으로 살아본 적 없었는데"라고 언급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상민은 "결혼을 하니 오늘 주인공이 됐다는 그런 생각에 역시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법은 결혼이었구나. 정말 아내를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주인공 대접 받지 못했을텐데"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아내의 애칭을 부르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이상민은 "이찡찡뿡뿡. 너무 고맙고 그리고 나를 선택해 줘서 감사하고, 무엇보다 우리 둘이 바라고 바라는 두 번째 축하할 일을 꼭 만들어봅시다. 사랑합니다"라며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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