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Pokémon GO' 월간 패스 도입…알 부화 정기권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GO'가 월간 리워드 시스템과 알 부화 특화 정기권을 도입했다.

최근 나이언틱(Niantic.inc)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가 월간 패스 'GO패스'와 알 부화 특화 '부화 정기권'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GO패스'는 무료 월간 패스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GO 포인트를 모으면 랭크가 상승한다. 랭크 보상으로 시즌 테마 배경의 '프리져'와 만날 수 있으며, 별의모래, XP, 몬스터볼 등 각종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이번 패스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 기간에는 GO 포인트 획득 제한이 해제되어, 더 빠르게 랭크를 올릴 수 있다.

더 많은 보상과 빠른 진행을 원하는 트레이너는 유료 'GO패스 디럭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GO패스 디럭스에는 무료 패스의 모든 혜택에 슈퍼 부화장치, 프리미엄 배틀패스 등 추가 특전이 포함됐다. 최종 리워드는 친구 한 명을 즉시 '반짝반짝 프렌드'로 지정할 수 있는 '반짝이 참'이다.

'부화 정기권'은 7월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정기권 보유자는 매일 첫 포켓스톱 또는 체육관 포토디스크를 돌릴 때마다 1회용 부화장치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알 부화 관련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첫 포켓몬 포획 및 포토디스크 회전 시 XP 3배, 선물 획득 및 보관 한도 증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간제한 리서치 미션을 완료하면 15,000 XP와 별의모래 15,000개가 추가 지급된다.

한편, 게임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