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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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송은이와 '30년 우정' 흔들…유튜브 근본·구독자 수 따지며 '팽팽'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5.06.03 18:1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숙과 송은이가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어느 채널에 올릴지를 두고 팽팽하게 의논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나 홀로 감성 캠핑] 이 조명, 온도, 습도 완벽해... 무물보를 곁들인... (Feat. 빽가 플리마켓 진행 상황 보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밥을 먹으면서 시청자들의 댓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청자는 "전주 가셨을 때 송은이 대표님이랑 MBTI 바꾸기 했지 않냐. 너무 재밌다"며 해당 '바꿔 살기' 콘텐츠를 또다시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 언니랑 그걸 얘기를 했다. '김숙티비'로 갈거냐 '비보티비'로 갈 거냐. 그 싸움 때문에 아직 정리가 안 됐다. 하긴 할 건데"라며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송은이의 채널 중 어느 곳에서 영상을 올릴지가 문제라고 답했다.

송은이에게 전화를 건 김숙은 해당 콘텐츠를 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할 수 있지"라면서도 "'비보티비'로 내야지. '비보티비'에서 하게 되면 하고 아니면 뭐 굳이 할 필요가 없고 그렇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숙이 "근데 이제 댓글에 '너무 재밌으니까 하루 동안 해달라' 근데 그건 '김숙티비'에서 해달라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하자, 송은이는 "아니다. 어디든 상관이 없다 땡땡이들 입장에선. 근본이 '비보티비'니까 조금 더 구독자 수가 많은 데서 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김숙이 "내 생일이 다가온다"며 생일까지 언급했으나 송은이는 "생일은 또 선물하면 되니까"라고 반박했고, 이후 김숙은 통화를 마친 뒤 "하긴 할 거다"라며 어느 채널에서 업로드가 될지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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