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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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남편=사기꾼?…"대부분 사실 아냐"·"확인 중" [종합]

기사입력 2025.05.26 1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임성언의 남편이 '사기꾼'이라는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에 임성언 남편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임성언의 남편인 이창섭 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승 측은 26일 "(보도 되고 있는) 대부분의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임성언은 지난 17일, 14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 A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러나 이날 디스패치는 A씨가 200억 원대 시행 사기꾼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며 조합원을 모집한 뒤 최소 200억 원 이상을 유용했으며 현재 사기, 배임, 횡령, 업무 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또한 A씨가 사기전과 3범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A씨의 결혼은 이번이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임성언과 A씨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이는 A씨가 출국금지로 인해 해외여행을 갈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임성언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면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임성언은 1983년생으로 2002년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했다.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드라마 '연개소문', '하얀거탑', '청담동 스캔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봄밤'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사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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