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게임박물관이 어린이날 하루 무료 개방을 진행한다.
넷마블게임박물관(관장 김성철)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하루 동안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어린이들에게 게임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즐거움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박물관 현장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물관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퀘스트를 체험하고 사진을 인증하면, 움직이는 기념엽서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 김성철 관장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무료 관람 대상인 어린이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박물관은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 공간', 자료 열람이 가능한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게임을 매개로 한 소통을 지향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