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5월 10일에 진행되는 대구 경기와 고척 경기의 개시 시각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각이 지상파 TV 중계로 인해 변경됐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5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전이 오후 5시가 아닌 오후 2시에 개시된다. LG와 삼성의 맞대결은 KBS2에서, 한화와 키움의 경기는 SBS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이날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문학), 롯데 자이언츠-KT 위즈(수원),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잠실) 경기는 그대로 오후 5시에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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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