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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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묘비 앞에 난 쓰러질지도 몰라"...父 장제원 사망 후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25.04.11 05:0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이 부친인 국회의원 故 장제원 사망 이후 의미심장한 가사가 담긴 노래를 발표했다.

지난 10일 가수 노엘은 자신의 SNS에 노래 'Pass Out'의 뮤직비디오의 일부분을 게재했다.

해당 곡은 지난 10일 발표된 노엘의 싱글 앨범인 'IM2026'에 수록된 곡으로 래퍼 양홍원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Pass Out' 노래에는 "이 서울도시에 버려졌지 난 어디로 갈지 몰라 검은색 정장은 내 묘비 앞에 난 쓰러질지도 몰라", "사람들은 지나가 아무것도 못 본 거처럼 행동해 난 그들과 같아지기 위해 얼음을 가슴에 넣었네"라는 가사가 담겼다.

앞서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노엘은 조문객들을 맞을 채비를 하다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발인이 거행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노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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