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오전 정수정은 해외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이날 정수정은 카키색 반폴라티에 흰 바지를 매치한 심플한 룩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 낮은 굽에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 정수정은 공항을 단숨에 런웨이로 만들었다.
청순한 긴 생머리는 정수정만의 트레이드 마크. 그는 자연광 아래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우아한 모습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수정은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수정은 지난 2023년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서 1970년대 인기 배우 한유림 역으로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았다.
올해 정수정은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합류한 데 이어 최근 영화 '오디션109'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오디션109'는 영화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부산 사아니 짱구(정우 분)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